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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다.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14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56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들 기업의 2024년 배당금 총액은 40조70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6조8631억원) 대비 3조8458억원(10.4%) 증가한 수준이다.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배당금을 2배 가까이 늘리며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정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발맞춘 기업들의 배당 확대 전략도 전체 배당금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리더스인덱스는 분석했다.개인별 배당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3465억원을 배당받아 배당금이 전년의 3237억원보다 228억원 늘었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다. 전년보다 131억원 많은 1892억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했다. 이어 3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전년보다 183억원 늘어난 1747억원을...
공사비 증액을 놓고 1년 넘게 갈등을 빚어온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재개발 사업(장위자이 레디언트)이 입주 한 달 여를 남기고 최종 합의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마감재 일부를 고급화하고, 조합은 GS건설에 305억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서울 성북구청은 18일 오후 최경주 부구청장(갈등조정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GS건설 관계자, 장위4구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위4구역 재정비촉진 갈등조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공사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해 9월 GS건설이 ‘공사중지 예고’ 현수막을 부착하면서부터다. 지난해 1월부터 공사비 증액을 놓고 협상을 진행해오던 GS건설은 공사 현장 외부 펜스에 ‘공사중지 예고’ 현수막을 걸고, 공사비를 늘리지 않는 한 공사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아파트 외관 및 내부 시설 공사는 정해진 설계도면에 따라 진행된다. 그러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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