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서울시 첫 청년상 대상에 박희선 늘픔가치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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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서울시가 ‘제1회 서울특별시 청년상’ 수상자 8명(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단체 포함)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상은 청년의 도전과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 시민상이다.
첫 번째 청년상 대상의 주인공은 올해 2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관악구를 기반으로 청년 주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박희선(33) 사단법인 늘픔가치 사무국장이다.
박 사무국장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 교육 사업과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관악구에서 청년네트워크위원과 청년정책위원회위원, 관악청년청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년 정책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청년 발제자로 참여해 관악구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권유리(38)씨와 김시현(33)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 매니저, 정승원(25) 장애인권대학생 청년네트워크 이사장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은둔생활 극복 후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권유리씨는 다른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동료 당사자’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시현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일자리 분야 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 인사 담당자로서 서울시 청년 예비 인턴에 참여해 인턴을 채용하는 등 대학생의 일 경험 기회 창출에 동참했다.
정승원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 이사장은 중증시각장애인으로 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연대체를 설립하고, 장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의 중심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그 외 우수상에는 윤인한(36)씨, 안혜원(21)씨, 서울광역청년센터와 빛소리친구들 청년무용단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0일 성수동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상은 청년이 사회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국발 금융충격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국내 생산과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원·달러환율 상승이 국내 수출기업에 우호적이라는 통념과 반대되는 결과다. 그러나 달러의 국제통화지위가 없어지거나 수출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경우 미국발 금융충격이 국내생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30% 축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원화 국제화 등으로 달러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15일 ‘달러패권과 미국발 충격의 글로벌 파급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동태확률일반균형(DSGE)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통화 긴축 등 미국의 금융리스크가 고조되면 달러가 ‘국제금융(안전자산·운전자본)’과 ‘무역결제’의 두 가지 측면에서 국내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금융리스크가 닥치면 위험회피성향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미 국채 수요가 증가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입물가와 국내 금리가 상승해 투자와 소비가 위축된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운전자본 융통 시 달러화 의존도가 높은 것도 국내 경제에 충격을 주는 요인으로 꼽혔다. 국내 기업은 해외에서 중간재 등을 조달할 때 달러화 운전자본에 크게 의존한다. 그런데 금융리스크로 미국의 금융여건이 악화되면 운전자본을 빌리기 어려워지면서, 국내기업의 중간재 투입과 생산이 모두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원·달러환율 상승은 수출 가격경쟁력을 높여 무역수지가 개선된다. 그러나 한은은 미 금융리스크 충격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는 우리 제품 수입국의 현지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은은 달러의 국제금융 기능이 없으면 운전자본 융통 시 미 금융리스크에 따른 국내 생산 감소 폭이 3분의 2 이상 축소된다고 분석했다. 수출대금이 달러화 대신 원화로 결제될 경우에도 미국발 충격에 따른 생산 감소 폭이 4분의 1가량 축소된다고 밝혔다. 달러화에 대한 노출을 줄일수록 국내 경제가 받는 충격도 줄어든다는 의미다.
한은은 향후 예정된 WGBI 편입을 통해 우리 국채의 투자매력도가 제고될 경우 환율 상승압력이 일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원화의 국제화를 꾸준히 추진해 달러화 변동이 우리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결제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은은 향후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과 이에 따른 달러화의 국제적 지위 변화가 국내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인공지능(AI) 특수학교 교실’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는 학습디자인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분트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두 곳뿐이며, 이공계 특성화대학 가운데는 켄텍이 유일하다.
연구는 이달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약 20억원(연 6억7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핵심 목표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을 개발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특수교육 혁신과 정책적 전환을 이끄는 것이다.
이번 과제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이나 보조 장치 개발에 머물렀던 기존 연구와 달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사회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 행동을 예측하고 교사·학부모·학교 간 데이터 기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전인적 발달을 돕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 데이터는 교육정책 모델의 기초가 된다. 특히 기존 인공지능이 다루기 어려웠던 복합적 학습 데이터를 정밀하게 학습해 인지·정서·행동 이해 능력을 확장시키는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서 인문사회 융합연구에 선정된 것은 연구 스펙트럼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 개발로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학습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포용적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혁신의 핵심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시도라며 특수교육 혁신을 넘어 교육학·인공지능·정책 전반으로 확산해 글로벌 교육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에는 켄텍 윤승현·조숙경 교수, 중부대 강은영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공득조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공학, 인공지능, 특수교육, 교육정책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학문적 완성도와 사회적 확산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청년상 대상의 주인공은 올해 2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관악구를 기반으로 청년 주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박희선(33) 사단법인 늘픔가치 사무국장이다.
박 사무국장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 교육 사업과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관악구에서 청년네트워크위원과 청년정책위원회위원, 관악청년청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년 정책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청년 발제자로 참여해 관악구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권유리(38)씨와 김시현(33)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 매니저, 정승원(25) 장애인권대학생 청년네트워크 이사장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은둔생활 극복 후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권유리씨는 다른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동료 당사자’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시현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일자리 분야 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 인사 담당자로서 서울시 청년 예비 인턴에 참여해 인턴을 채용하는 등 대학생의 일 경험 기회 창출에 동참했다.
정승원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 이사장은 중증시각장애인으로 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연대체를 설립하고, 장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의 중심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그 외 우수상에는 윤인한(36)씨, 안혜원(21)씨, 서울광역청년센터와 빛소리친구들 청년무용단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0일 성수동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상은 청년이 사회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국발 금융충격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국내 생산과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원·달러환율 상승이 국내 수출기업에 우호적이라는 통념과 반대되는 결과다. 그러나 달러의 국제통화지위가 없어지거나 수출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경우 미국발 금융충격이 국내생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30% 축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원화 국제화 등으로 달러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15일 ‘달러패권과 미국발 충격의 글로벌 파급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동태확률일반균형(DSGE)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통화 긴축 등 미국의 금융리스크가 고조되면 달러가 ‘국제금융(안전자산·운전자본)’과 ‘무역결제’의 두 가지 측면에서 국내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금융리스크가 닥치면 위험회피성향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미 국채 수요가 증가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입물가와 국내 금리가 상승해 투자와 소비가 위축된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운전자본 융통 시 달러화 의존도가 높은 것도 국내 경제에 충격을 주는 요인으로 꼽혔다. 국내 기업은 해외에서 중간재 등을 조달할 때 달러화 운전자본에 크게 의존한다. 그런데 금융리스크로 미국의 금융여건이 악화되면 운전자본을 빌리기 어려워지면서, 국내기업의 중간재 투입과 생산이 모두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원·달러환율 상승은 수출 가격경쟁력을 높여 무역수지가 개선된다. 그러나 한은은 미 금융리스크 충격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는 우리 제품 수입국의 현지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한은은 달러의 국제금융 기능이 없으면 운전자본 융통 시 미 금융리스크에 따른 국내 생산 감소 폭이 3분의 2 이상 축소된다고 분석했다. 수출대금이 달러화 대신 원화로 결제될 경우에도 미국발 충격에 따른 생산 감소 폭이 4분의 1가량 축소된다고 밝혔다. 달러화에 대한 노출을 줄일수록 국내 경제가 받는 충격도 줄어든다는 의미다.
한은은 향후 예정된 WGBI 편입을 통해 우리 국채의 투자매력도가 제고될 경우 환율 상승압력이 일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원화의 국제화를 꾸준히 추진해 달러화 변동이 우리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결제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은은 향후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과 이에 따른 달러화의 국제적 지위 변화가 국내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인공지능(AI) 특수학교 교실’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는 학습디자인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분트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두 곳뿐이며, 이공계 특성화대학 가운데는 켄텍이 유일하다.
연구는 이달부터 2028년 8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약 20억원(연 6억7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핵심 목표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을 개발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특수교육 혁신과 정책적 전환을 이끄는 것이다.
이번 과제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이나 보조 장치 개발에 머물렀던 기존 연구와 달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사회성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 행동을 예측하고 교사·학부모·학교 간 데이터 기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전인적 발달을 돕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과정에서 축적되는 학습 데이터는 교육정책 모델의 기초가 된다. 특히 기존 인공지능이 다루기 어려웠던 복합적 학습 데이터를 정밀하게 학습해 인지·정서·행동 이해 능력을 확장시키는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서 인문사회 융합연구에 선정된 것은 연구 스펙트럼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인공지능 특수학교 교실 개발로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 학습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포용적 교육과 데이터 기반 혁신의 핵심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시도라며 특수교육 혁신을 넘어 교육학·인공지능·정책 전반으로 확산해 글로벌 교육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에는 켄텍 윤승현·조숙경 교수, 중부대 강은영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공득조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공학, 인공지능, 특수교육, 교육정책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학문적 완성도와 사회적 확산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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